'정글의 법칙' 소유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에서는 소유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소유는 마이크로닷의 도움으로 장어 낚시에 도전했다. 입질이 오자 흥분한 소유는 마이크로닷의 조언대로 천천히 낚싯줄을 감았고, 장어를 낚는데 성공했다.하지만 잡은 장어의 크기가 너무 작아 소유는 “이거 보내줘야 돼?”라고 물었고, “아, 무서워”라며 장어를 손으로 잡기 꺼려했다. 이어 “보내야 돼? 발로 하면 안 돼?”라며 발로 차는 시늉을 해 마이크로닷과 강남을 경악케 하는가 하면, 장갑 낀 손으로 비명을 지르며 장어를 잡기도 했다. 또한 잡은 장어를 힘차게 강으로 던져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장어의 생존을 확인하고 “살았어

30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유시민이 ‘사의 찬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잡학박사들의 경주 여행기 2편이 전파를 탔다.‘사의 찬미’는 우리나라 최초 소프로노 윤심덕이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서 몸을 던진 일화로 유명해진 곡이다.유시민은 ‘사의 찬미’의 윤심덕에 대해 “사실 그분의 자살설에 이태리 생존설, 모살설 등의 음모론이 있다”며, “음반이 출시되기 직전에 윤심덕과 김우진이 실종됐다”며 “당시 ‘사의 찬미’를 듣기 위해서는 축음기를 사야했기에 축음기를 사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음모론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피오, 이태환이 다정하게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 한은정을 위해 집밥 쉐프로 나선 것이다.이날 피오는 오징어볶음에 삼겹살을 넣어서 오삼불고기를 뚝딱 완성하는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한은정으로부터 ‘엄지척’ 칭찬을 받으며 요섹남으로 등극했다.또한 피오는 자신과 달리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이태환과 한은정을 배려해 식사 도중 직접 생수를 가져다 주기도 하고, 한은정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간 사이, 이태환과 다정하게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또한 피오가 일정 중간에 "잠시 다녀올 데가 있다"고 말하자, 한은정이 "이벤트 준비하냐. 선물 사러가는 거 아니냐"며 김칫국을 마셔서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지

30일 SBS에서 방영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선감학원에 수용됐던 혜법스님을 조명했다.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2년, 불량행위를 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자를 교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조선총독부가 세운 수용시설이다. 하지만 이는 명분일 뿐, 일본은 소년들을 무작위로 납치했고 그들을 전쟁에 필요한 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잔인한 학대를 자행했다. 이 시설은 해방 후에도 박정희 정권의 '부랑아정책' 이라는 이름 아래 버젓이 운영되어 왔다.혜법스님은 영문도 모른 채 그 곳으로 끌려간 지 8년 만인 1977년 9월, 가까스로 선감학원을 도망쳐 나왔지만 스님의 기억 속엔 집 주소도, 가족의 이름도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없었다.방송에 따르면, 스님은 깊은 어둠 속 기

30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민진웅과 이미도는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도는 "민진웅씨가 듬직하고 목소리도 좋다"고 칭찬하고, 민진웅 역시 "이미도씨가 최고의 파트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와 다시 한번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져 민망하게 만들었다.또한 이미도는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댔고, 진실로 밝혀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밉짠커플'이라는 별명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측은 30일 방송을 앞두고 은별(함은정 분)과 한주(강경준 분)의 다정한 어부바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은별과 한주는 가족의 반대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는 일편단심 직진 커플이다.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지압 산책로를 발견한 은별과 한주는 맨발로 걷기 시작했고, 한주에 등에 업힌 채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어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3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는 정답소녀로 알려진 김수정 양이 시구자로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수정양은 어느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힘찬 시구를 날려 야구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한편, 전날 광주에서 있은 KIA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패, 3연패에 빠진 삼성은 SK를 상대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문 대통령이 귀국한지 사흘 뒤인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독일 방문 및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과 의제도 함께 논의됐다.임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의 방미(訪美) 전날부터 가동된 비상연락망을 통해 청와대 모든 직원들이 업무와 보고 체계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재난‧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할 때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하게 보고되고 관련 부처로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임 실장은 또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전국

28일 청주의 한 교회건물 베란다에서 심하게 부패된 여성시신이 발견이 발견되었다.이에 청주 흥덕경찰서는 발견된 시신에 대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거주지가 청주인 20대 여성이며, 사망한지 약 3~4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되어 육안으로 외상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상태"라며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않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이 여성은 무직으로 평소 가족과 떨어져지내면서 실종신고도 되어있지않은 상태로 알려졌다.해당여성의 시신은 바지와 외투, 신발 등을 모두 착용한 상태로 베란다 구조물 안에 웅크린채 교회에서 놀던 어린이들에 의해 발견됐다.인근 CCTV가 설치되어있었지만

'아이돌학교'는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입학생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아이돌학교'는 소속사가 없는 개인연습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걸그룹 인재육성 예능프로그램으로 3대 기획사 출신 연습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이해인을 비롯해 익숙한 얼굴들이 있다. JYP의 걸그룹 데뷔서바이벌 Mnet '식스틴'에서 눈길을 끈 나띠와 박지원 외에 SM엔터테인먼트 루키였던 혜린, '댄싱9' 출신 이새롬, 걸그룹 마이비 출신 이유정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개봉하자마자 불법 유출됐다.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29일 오전 0시 190여개국에 '옥자'를 동시 공개했다.공개 직후 '옥자'는 여러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올라 유출되고 있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밝혔다.'옥자'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반 넷플릭스의 투자로 제작,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의 '보이콧'을 당했다. 기존 상업영화들이 극장 개봉 이후 3주 동안 '홀드백(hold back)' 기간을 거쳐 TV, 인터넷 등 매체로 옮겨서 방영되는 것과는 다르게 '옥자'는 극장(국내)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봉하기 때문에 CGV, 롯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문 후보의 삼디프린터 발언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쓰리디 프린터라고 읽는다”고 발언했다.

세월호, 3년 만에 물 밖으로 '이동 준비 중' 24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 위 목표치 13ｍ에 도달한 세월호가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인양된 세월호, 예인선 도움받아 반잠수식 선박으로 [포토]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 척 사이로 인양된 세월호가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세월호, 목표치 13m 도달 '3년 만에 모습 드러내' [포토] 24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 위 목표치 13ｍ에 도달한 세월호가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배우 문채원이 명품몸매가 화보를 통해 공개되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마지막으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배우 문채원이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 된 화보 속, '문채원'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로 과감한 어깨 라인 드러내며, 입은 듯 벗은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고혹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고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이날 문채원은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다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현장에선 좋은 배우, 회사에서는 좋은 일원, 그리고 집에서는 좋은 딸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한다.한편 문채원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월드투데이 김용균 기자] 17일 오전 일본을 출발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경기도 송탄시 오산 공군비행장에 도착해 마중나온 관계자들과 인사후 판문점 방문을 위해 전용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황교안 총리와 회담을 한 후 외교부 윤병세 외무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월드투데이 김용균 기자] 17일 오전 일본을 출발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경기도 송탄시 오산 공군비행장에 도착해 전용기 트랩에서 내려오고 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황교안 총리와 회담을 한 후 외교부 윤병세 외무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월드투데이 김용균 기자] 17일 오전 일본을 출발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수행원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경기도 송탄시 오산 공군비행장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월드 투데이 김용균 기자] 8일 오후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일본 자위대 군함들과 동중국해에서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훈련에 참가한 미해병대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MV-22)가 군함 메인데크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칼빈슨 호는 연례 한미 합동 훈련인 키 리졸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부산항에 입항 할 예정이다. (사진 / 미 해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