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방황했던 과거보니…‘나이트에서도 일했다’ 헉
[월드투데이]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코치 이을용이 화제다.
이에 이을용의 과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이을용은 어렸을 적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탓에 축구에 더 매진했다고 알려졌다.
어렸을 때부터 한 성격 했던 그는 울산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가 선배와 치고박고 싸운 뒤 뛰쳐 나와 ‘서울회관’이라는 나이트 클럽에서 자잘한 업무를 처리하는 일을 했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 후 다시 울산대에 들어갔으나 또 뛰쳐나와 한국철도에 입단하기 전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 시기 동안 이을용은 돈을 아끼기 위해 역전 화장실에서 잠들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대구로 내려가 가스배관줄을 만드는 공장에 취직한 적도 있었으며 공사판에서 막노동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을용에게 이런 과거가..!’, ‘을용타 역시 어렸을 때도 한 성격 했구나.’, ‘이을용 이런 과거가 있었기에 훌륭한 축구선수가 된 듯.’, ‘이을용 완전 그립다..’, ‘이을용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경은 기자
kyoonee4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