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미디어·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참여…6개월 집중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월드투데이 김세화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학협력단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서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웹툰 분야 창의교육생(멘티)을 오는 4월 15일(수) 14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창작 분야 전문가의 현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작 역량을 개발하고,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대 산학협력단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AI 기반 내러티브 웹툰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차세대 창작자 양성에 주력한다.
멘토링에는 히트 웹툰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상남자> 제작사 재담미디어의 프로듀싱 멘토와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창작 멘토, AI 기획 전문가, 장르 특화 작가 등 총 8명의 현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멘토는 2명의 멘티를 담당하며, 총 16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약 6개월 동안 1인 1작품(3화 완성)을 목표로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창작 지원금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교육 과정은 ▲AI 내러티브 설계 역량 강화 ▲확장 가능한 IP 구조 실험 ▲내러티브 실험형 IP 개발 ▲AI 협업 창작 파이프라인 구축 ▲AI 실무형 작가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 실습을 통해 최신 기술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완성된 작품은 재담미디어 플랫폼 ‘웹툰런’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로 공개되며, 피칭 기회를 통해 플랫폼 연재와 스튜디오 취업까지 지원된다.
또한 참여 기업과 연계한 웹툰 사업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존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 가운데 창작 경험이 있는 3개 팀을 선발해 장편 웹툰 제작, 유통 계약, 글로벌 홍보, 번역, 캐릭터 굿즈 제작 등 IP 확장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 책임교수 한창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장르 전문성을 갖춘 IP 양성 시스템으로, 침체된 웹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