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로 본사 직원 1만 명 감원
![아마존 로고[사진=AFP, 연합뉴스 제공]](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11/409127_218568_5342.jpg)
[월드투데이 박무빈 기자] 인터넷 쇼핑 업체 아마존이 인력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본사 직원 1만 명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본사 직원의 약 3%에 해당한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마존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아마존이 이번 주부터 약 1만 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아마존 기기·서비스 부문 데이브 림프 수석부사장은 직원들에게 기기와 서비스 부문의 일부 팀과 프로그램을 통합하기로 해 특정 자리가 더는 필요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가볍게 여길 결정이 아니며,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림프는 해고 통보받은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를 찾는 것을 돕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체 해고 건수는 유동적이지만 구조조정 대상은 기술직을 비롯해 리테일 부문과 인사 담당 조직 등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2019년 대비 2021년에 직원 수가 두 배가 됐지만 향후 실적은 시장 기대만큼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술업체들도 인력 감축 흐름에 있어 아마존 또한 이를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박무빈 기자
worldtoday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