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협의체 투표서 91.5% 찬성으로 시공사 선정 가결
- 지하 4층~지상 49층, 14개 동, 3,016세대 대규모 단지 조성
-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 8,012억 원…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자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 4조 8,012억 원을 달성했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자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 4조 8,012억 원을 달성했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시공사 선정 투표에는 주민협의체 구성원 248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227명(찬성률 91.5%)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에 찬성해 시공사 선정이 최종 가결됐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공동주택 3,0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602억 원이며,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비는 약 60%에 해당하는 6,361억 원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 반경 약 1km 내에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부평구청역(7호선·인천1호선)이 위치해 있으며, GTX-B 노선이 계획된 부평역(1호선·인천1호선)과도 인접해 향후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에는 롯데마트 삼산점, 부평구청, 신트리도서관, 부평 신트리공원, 굴포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고 49층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을 비롯해 축구장 4배 규모의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 숲 단지 조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제로에너지 단지 설계 등을 제안해 주민협의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당사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더해 인천과 부천을 잇는 대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8,012억 원을 달성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신뢰에 지역 최고 수준의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주를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 8,012억 원으로, 지난해 기록한 1조 3,331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그간 축적해 온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사업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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