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투데이 홍승환 기자] 서울시 합기도협회가 다음 달 서울 영등포에서 합기도 대회를 연다.
서울시 합기도협회는 4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24회 서울특별시장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합기도협회와 영등포구 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후원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선수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박주한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종목별 단체 회장단과 지역 정치권 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합기도의 제도권 스포츠 편입 흐름도 이번 대회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김경환 서울시 합기도협회장은 지난 26일 통화에서 “합기도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데 이어 올해 소년체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경기 체계 정비와 선수층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제대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합기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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