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김병훈 기자]
충북 음성군 감곡초등학교 여자축구부 김빛나·김지미 선수가 U-12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감곡초등학교(김학배 교장) 두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감곡초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유소녀 국가대표 선발에서는 전국 25개 초등 여자 축구부 중 5명 만이 선발된 가운데 학교의 영예와 음성의 자랑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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