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북미판과 내수형 차이는? 특별한 내부 ‘깜놀’

[월드투데이 김지용 기자]

2일도 신형 말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공개가 되면서 신세대적인 감각과 특별한 실내의 장치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부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말리부는 풀모델체인지 모델로 북미형 기준으로 9세대에 해당한다.

▲ 특별한 내부
또 쉐보레 특유의 후면램프 디자인도 바뀌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신형 말리부 등장으로 인해 북미형과 내수형 간 사양의 차이를 가지고 있던 말리부가 신형 말리부에서도 차이를 보일지에도 주목된다. 미국 GM은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말리부부터 특별히 바디를 보강시켜 IIHS 테스트해본 결과, 과연 기존 말리부보다 월등한 안전성을 자랑했다.

그러나 한국GM에서는 바디를 보강한 말리부의 출시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에 따라 GM은 일찍부터 위장막을 쓴 9세대 말리부를 미국은 물론 국내 등 세계 각국에 노출시키고 있으며 특히 8세대 말리부의 실패를 거울삼아 디자인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 차세대 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형 말리부
또한 8세대 말리부의 단점인 좁은 뒷좌석 공간을 만회하기 위해 9세대 신형 말리부는 크기가 대폭 커졌다. 미국 현지에서는 위장막을 쓴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종종 발견된 바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신형 말리부 테스트가 진행 중임이 확인됐다.

신형 말리부의 특별함은 50만 마일 이상을 주행하며 실차테스트에 서공했고 특히 7월 영상 40도는 우습게 올라가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애리조나 사막부터 1월 영하 2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캐나다 황무지까지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차세대 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형 말리부는 지난 1일 뉴욕모터쇼에서 가려진 베일을 벗고 공개된데 이어 출시는 2016년을 기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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