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내 과거 묻지마세요” 한번여왕은 영원한 여왕

[월드투데이 이재승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나이를 잊은 황홀한 미모가 15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뛰어난 미모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마돈나는 1958년 미시간주의 베이시티에서 크라이슬러사의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마돈나
6살 때 오랜 동안 암으로 고생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으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시절에는 클라스 메이트가 감독한 영화 ‘슈퍼-에잇 프로젝트’(Super-8 Project)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내에서 연극 공연의 배우로도 활약했었고, 항상 집에 돌아오면 춤 연습에 열중하곤 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돈나는 항상 기억에 남는 연예인이 되기위해서는 독특한 무엇인가를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것이 노출이라는 예술로 승화 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마돈나는 76년 그녀는 댄스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로체스터 아담스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미시간 대학 무용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해서 공부하던 중, 디스코 클럽 ‘블루 프로그’ (Blue Frogge) 에서 라운지의 순회 연주를 하고 있던 R & B밴드의 드럼 주자인 브레이를 만나 정규적인 출연자가 되면서 춤뿐만이 아닌 싱어로서의 경험도 쌓았다.

이러한 마돈나가 15일 주목을 받는 것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그래미상을 지키는 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면서부터.

▲ 리즈 시절의 마돈나
진 속 마돈나는 50이 넘는 나이를 잊은 채 아름다운 20대의 모습으로 뭇 남성의 심장을 녹일 만큼 화려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진찌 마돈나 맞어?” “넘 예쁘다” “이러한 모습이 넘 예쁜데 왜 노출의상을 입지” “눈부신 자태 한번 여왕은 찐짜 영원항 여왕이다” “마돈나 여왈 등극”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마돈나는 80년대 비디오 시대로 접어들면서 혜성과 같이 나타난 댄스 디스코의 대단한 재능을 지닌 가수로, 섹시한 용모와 관능적인 춤 솜씨, 여기에 곁들인 야성적인 보이스 칼라는 어느 가수에게도 맛볼 수 없는 로맨틱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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