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70살 나이차이 넘는 감동 짜릿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16일 국악소녀 송소희가 화제다.

그 이유는 국악인 송소희가 한 방송에 출연 가수 홍경민과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 송소희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구슬픈 목소리로 '홀로 아리랑'을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송소희는 홍경민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과 송소희는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송소희는 "아리랑은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노래다, '본조 아리랑'을 불러드리겠다"면서 '홀로 아리랑'을 불렀다.

송소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홀로 아리랑'을 구슬프게 불렀다. 특히 송소희는 곱게 입은 한복으로 국악소녀 다운 모습을 뽐내며 청아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을 감동시켰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홀로아리랑을 접한 네티즌은 "송소희 홀로아리랑, 아름답다", "송소희 홀로아리랑, 국악소녀답다", "송소희 홀로아리랑, 목소리와 아리랑 선율이 듣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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