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붙으면 KO 맞짱...'어마'무시 괴력 ‘女心 깜놀’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9일 네티즌 사이에 우리나라 무술감독계를 이끄는 대표 인물 정두홍이 화제다.

이 같은 정두홍의 역사는 한 영화에 출연해 20:1의 환상 맞짱 액션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 가운 데 정두홍이 한 방송에 출연해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을 통해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짝패의 주인공 무술감독 정두홍 복싱경기'라는 제목으로 정두홍 감독의 경기 영상이 올라왔 연일 정두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상 속 정두홍 감독은 날렵한 발과 강력한 펀치로 1라운드 만에 상대를 제압해 TKO승을 거뒀다.

정두홍은 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두홍이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밝힌 것이 화제다.

당시 방송에서 정두홍은 “오랜만에 물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히며 “한 17~18년 만에 수영을 하는 거 같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두홍은 “액션배우 시절 수중 촬영 때 선배를 잃었다”며 “그 뒤로는 물에 들어가지 않느다”고 힘겹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극팬더’ 홍보 모델로 선정된 정두홍은 ‘군도’, ‘베를린’, ‘화이’ 등 수 십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을 지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 대중적 인지도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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