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이지혜, 서지영 ‘과거는 싫다 우린 평생 동지’

[월드투데이 김미라 기자]

30일 네티즌들은 샵 이지혜와 서지영이 화제다.

이는 며칠전 가수 이지혜와 서지영이 근황을 공개돠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샵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린 잘 있어요. Happy summer”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 주목르 받는 계기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모습을 취하는 이지혜와 서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2000년 초 전성기를 누린 혼성그룹 샵(s#arp)의 여성 멤버로 불화설에 휩싸이며 세간에 주목을 받은 받은 적이 있기에 네티즌들 관심을 끌고 있다.

이후 이들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앙금을 풀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샵이지혜 서지영 화해멤버 재회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불란이 있었던 이지혜 서지영 화해와 샵 멤버 재회 소식은 이지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년만에 재회를 하고 서로간의 오해를 푼 과거 그룹샵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과 글을 올려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잇다.

과거 그룹내 욕설 및 폭행에 의해 팀내 불화가 있다가 심지어 해체의 수순까지 밟았던 샵이었고 그동안 10여년의 세월동안 서로간의 왕래도 없이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지혜가 밝힌 재회 소식은 과거 샵 팬들에게도 기분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지혜는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에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순서대로) 석현아! 아주좋아 대박나!`라는 글과 함께, 과거 샵 출신 멤버였던 이지혜 서지영 장석현 크리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서, "솔직히 아깝긴 하죠??? 우리 참 괜찮은데~ 아주 좋아!!!!`라는 글과 함께 또한장의 사진을 올리며, 카페에서 옛추억에 빠져드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과거 불화설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점한 네티즌들은 "샵 이지혜와 서지영 다정한 모습 보기좋아요" "샵 멤버들 함께 있는 사진 보니 신기하네요" "그때 정말 아쉬웠어요, 좋은 노래 많았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샵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인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샵은 1998년 데뷔해서 정말 많은 히트곡을 낸 그룹으로, 2002년 멤버 서지영과 이지혜의 불화 및 폭행 등의 물의를 빚으며 해체하게 되어, 당시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샵은 활동 당시 '가까이', '텔 미 텔 미',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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