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알고보니 성실맨...과거 이력 ‘화제’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배우 유연석의 과거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유연석은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과거 초등학교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이 유연석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가져와 안경을 낀 유연석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고 “얼굴은 저하고 거의 비슷한 것 같다”며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이야기를 하며 유연석은 “다른 상은 못 받아도 개근상은 받았다. 결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성실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꾸며 “전교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때 전교 회장이 방송부에서 활동해야 했다. 조회 같은 걸 할 때 방송을 했다. 전교 회장을 하면 방송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