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애기에서 어린이로 폭풍성장...‘첫방송 다시보니’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파이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놀라운 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사랑은 지난 2013년 11월 파일럿 방송을 거쳐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첫방송에서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지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초반 추사랑이 입지를 다진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그 당시 추사랑은 보고만 있어도 시청자들의 아빠미소가 번지게 만들었다.

특히 추사랑의 첫방송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포도를 먹기 위해 애교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이 추사랑에게 ‘포도’와 ‘주세요’라는 말을 가르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사랑이 고사리같은 두 손을 내밀며 “주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추성훈은 세상을 다가진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포도 한 알을 주어 딸바보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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