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과거 일본에서 수영복 모델할 뻔...‘과감히 포기’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배우 김혜선이 젊은시절 일본에서 모델을 하다 돌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과거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가 되었는데, 사진 속 김혜선은 앳된 외모에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1988년 김혜선이 시라카와 쇼코라는 예명으로 일본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할 당시로, SBS를 통해 19살에 일본 진출을 제의받고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 방송에서 밝혔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 때문에 일본 진출 6개월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는 수영복 화보를 찍자는 제안 때문이었는데, 김혜선은 "내가 이런 걸 하러 온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일본진출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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