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광희보다 ‘주원’? 다정한 모습 눈길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가 자신의 이상형인 걸그룹 에프터스쿨 멤버 유이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광희는 평소 이상형으로 지목해온 유이를 만나 한껏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과거 유이는 광희가 아닌 배우 주원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이는 “드라마 오작교형제들 촬영 중 상대역인 주원의 넥타이를 매는 장면에서 정말로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밝혔다.

이어 ‘3초 대답 OX’토크 코너에서 유이와 주원은 ‘나는 옆 사람과 사귈 의향이 있다’, ‘우린 정말 잘 어울린다’는 질문에 모두 ‘O’를 드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이, 주원이랑 잘어울린다” “유이, 광희는 어떡해” “유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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