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윤현민, “연관검색어에서 화요비 이름 지워졌으면…”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라디오스타 슬리피-화요비 과거 열애 에피소드는 1일 방송됐다. MBC '라디오스타'에 슬리피, 전소민, 정상훈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슬리피 출연에 대해 MC들은 "슬리피의 꿈이 연관검색어에서 전 여자친구(화요비)가 없어지는 거라고 한다"고 밝혔다. MC들의 발언에 슬리피는 식은땀을 흘렸다. 슬리피와 화요비는 6년 전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사이.

이날 전소민이 공개연인 윤현민과의 일화를 밝히는데 대해 거부감을 나타낸 것이 발단이 됐다. 전소민은 “팔불출로 보일까 걱정된다. 아까 슬리피가 조심하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슬리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데뷔 9년만에 `섹션TV`에서 단독 인터뷰를 하게 된 슬리피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2009년에 살짝 출연했다. 아름다운 연애할 때"라며 전 여자 친구 화요비에 대해 간접적인 언급을 하며 웃어보였다.

또한 슬리피는 "아직까지 사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6년이 지났는데"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라디오스타 슬리피, 둘이 사귀었어?","라디오스타 슬리피, 대박이다","라디오스타 슬리피, 전혀 몰랐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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