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밴드 2번째 미니앨범 ‘22’ 물망…아이유가 좋아하는 ‘와리가리’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밴드 혁오의 지난 5월 28일 정오 2번째 미니앨범 '22'가 다시 물망에 올랐다,

혁오의 리더인 오혁은 지난 3월 프라이머리와의 공동 앨범을 발표하며 주목 받은 가수다. 혁오는 원더걸스의 유빈, 아이유, 박지선 등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스트리밍 인증사진으로 데뷔 초부터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혁오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인디음악 마니아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더 오혁은 지난 3월 프라이머리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럭키 유(LUCKY YOU)'를 발표, 음악성과 대중성에서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잉위잉'은 혁오의 매력을 많은 대중들에게 알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와리가리'다.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는 혁오는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트랙에 담았다.

한편 가수 아이유가 그룹 신곡 '와리가리'를 응원했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후 잘한다"라는 글에 "혁오", "와리가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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