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우리의 롤모델은 다름 아닌 ‘남자그룹?’ .. “왜?”

[월드투데이 박솔아 기자]

오는 4일 여아이돌 ‘짜리몽땅’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짜리몽땅은 한 인터뷰에서 "짜리몽땅으로서 롤모델은 SG워너비 선배님들이요. 보컬과 퍼포먼스를 다 보여주고, 각자의 보컬 실력도 인정받고 싶어요. 실력파라는 생각이 들게요. 음반을 낼 때마다 실력도 더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보컬로 가장 떠오르는 삼인조요. 그러면 나중에 단독콘서트도 열게 되지 않을까요?"

이주연은 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까지 올라간 이력이 있다. 또한 출전자 최나영, 이수경, 성수진과 함께 ‘샤인즈’라는 팀을 결성해 리틀 믹스의 노래 ‘윙스’를 불러 양현석의 극찬을 받으며 YG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력파 여성 3인조 '짜리몽땅'이 첫 싱글 '밥은 먹었니' 음원을 발매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의 야무진 보컬 그룹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드디어 정식으로 데뷔했다. 2년이라는 연습 기간과 멤버 재정비를 거쳐 더 좋은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아직 방송을 안 해서 그런지 실감은 안 나요.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연습하면서 체감하고 있어요. 긴장하고 설레는 게 더 커요. 첫 무대하고도 실감이 안 날 것 같아요."

팀을 꾸리는 과정에서 본래 멤버였던 박나진이 개인사정으로 나가 대신 이주연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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