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헬로

[월드투데이] 27일 오늘 아델의 신곡 ‘hello'가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델의 소울풀한 특유의 감성과 짙은 낮은 농도의 음색이 이번의 노래 스토리와 더욱 잘어울려 마음을 울린다는 것.

아델은 ‘헬로’에서 “Hello, it's me”라며 운을 뗀다. 우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아델의 목소리는 감성을 눈물로 적셔버린다.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이별한 연인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뿐, 애써 다시 붙잡지 않는 아델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더 공감하며 받아들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3일, ‘헬로’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배우 출신이자 영화감독인 신예 자비에 돌란이 뮤직비디오의 감독으로 나섰으며, 아델이 직접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갈색톤과 아델의 보이스가 더 잘 맞아떨어져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영상미가 아델의 보컬을 더 살려주고 영상에 몰입도를 더해준다. 이에 음악에 대한 슬픔을 불러 일으키는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델 보이스 진짜 미쳤다’, ‘가을에 최적의 목소리’,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아델~!’ 등 아델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814만이 넘어며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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