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월드투데이] 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깜짝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만 여명이 지켜보는 경기장에서 너무 긴장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변이 나온 적이 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관중들은 땀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상대인) 밥 샵도 모르고 코치님이 알았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이날 MC 윤종신이 "일반 남성의 하루 소변량이 1.5리터인데 최홍만은 한 번에 1리터를 방출한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최홍만은 "직접 실험을 해봤는데 1.5리터가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홍만은 프로로 데뷔한 2003년 제41대 천하장사에 올랐으며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변량도 어마어마하네..” “사기나 치고 말이야” “얼마나 떨었으면 거기서 소변을..” “나라도 못 알아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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