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월드투데이] 19일 신형 모하비에 대한 구매자들의 욕구가 눈길을 끈다. 이유는 끊임없는 매년 놀라운 수출량 때문.

모하비는 다른 차 종들과 달리 꾸준하고 해를 지날수록 오히려 매출이 오르는 신기한 전적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유는 아웃도어의 인기 탓도 있었고 유행을 타지 않는 튼튼한 매력의 소유자이기 때문.

특히나 모하비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박재용 자동차평론가는 한 매체에서 "신차 출시 후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신차효과라고 하는데, 모하비의 경우 오히려 매년 판매가 증가하는 반대의 상황"이다.

이어 "직선형의 보수적인 디자인이 오히려 유행을 타지 않는 데다 최근 디젤차 인기가 맞물려 꾸준히 수요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모하비의 출시 첫해에는 8899대가 팔렸으나 2009년 6428대, 2010년에는 5651대까지 줄었다. 그러다 2011년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2014년 1만581대가 판매됐고 생산이 중단되기 전인 지난해 1~4월 누적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4165대를 기록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이번 모하비에 대한 수출량과 매출에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빠졌네’, ‘그래 모하비 오래 끌기 좋다’, ‘상품성도 개선됬다던??’ 등 큰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박솔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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