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러블리즈 팬들, 이말년 그림에 분노…'너무했네'

[월드투데이] 20일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웹툰 작가 이말년이 그려낸 신인상 후보에 오른 러블리즈의 앨범 커버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이말년이 출연핞ㅎ 바 있다.

이말년은 전반전에는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후반전에는 러블리즈의 아츄 커버를 그리며 굴욕을 안겨 주었다.
 

특히 이말년은 시청자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개성 가득한 그림체로 러블리즈의 모습을 그려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 한편, 러블리즈 팬들을 분노케 했다.

마리텔 제작진이 해당 그림을 당당히 러블리즈 뮤직비디오에 합성한 것. 

한편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신인상에는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이콘, 여자친구, 오마이걸, CLC, 트와이스 등 8개 팀이 후보로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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