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월드투데이 조은비기자] 1일 소녀시대 태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20살 넘어서 사춘기를 겪었다”며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몇 년이 지나갔더라. 내 느낌에 난 21세에 멈춘 느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다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 밖에는 못 나가고 생각은 많은데다 잠은 안와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한국을 넘어 최고의 걸그룹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우울증 심각할 듯..” “탱 힘내요~”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 까..” “갈수록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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