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월드투데이 박솔아 기자 23일 진에어의 파격 할인가로 많은 국민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최근들어 해외여행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즐겨가고 있다. 특히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해외여행을 가는 추세. 이러한 배경에는 점점 저렴해지는 비행기 값이 한 몫하고 있다.‘

특히 그 중 이번 진에어의 깜짝 놀랄 가격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진에어는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항공권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배낭여행과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 날씨에서의 여행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보고 많은 여행객들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 기간 국제선 21개 노선, 국내선 3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84% 할인한다.

최저가 항공료는 국제선의 경우 왕복 기준으로 인천∼호놀룰루가 40만 4천 원, 일본 후쿠오카 10만 3천 원, 부산∼오사카 10만 6천 원, 국내선은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만 9천 원, 부산∼제주 만 4천 원 등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 진짜 싸다’, ‘아 곧 개강인데..’, ‘이번에 다녀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