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데뷔 일화를 '티저'에…웹툰형식 '감동'

[월드투데이 주은혜기자] 버나드 박이 그림 동화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4년 JYP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와 JYP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버나드 박의 티저 ‘A Story of Bernard Gom(버나드 곰 이야기)’에는 버나드 박의 데뷔 스토리를 그림 동화 형식으로 잔잔하게 보여주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티저에는 미국에서 부모님의 세탁소를 도와주던 버나드 박이 가수의 꿈을 가지고 SBS 'K팝스타' 시즌 3에 도전해 우승한 이야기와 JYP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박진영과 열심히 준비한 이야기를 그려 감동을 자아낸 것.

 이어 ‘드디어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곧 데뷔를 앞둔 기대 섞인 떨림을 표현했다.

특히, 버나드 박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잔잔함을 주는 이번 티저 속에는 버나드 박을 ‘버나드 곰’으로 박진영을 ‘버빠 고릴라’로 표현하는 등 팬들에게 깨알 재미 선사를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자기해서 더 감동적이다" "너무 귀여운 그림" "박진영씨 참 다정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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