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선언 "잊지말아주세요"
▲ 사진=news1 제공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주기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기리는 노란리본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304명의 소중한 목숨,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에 댜한 책임은 그 누구도 지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세월호를 지우려는 모든 움직임에 맞서 더욱 선명하게 세월호를 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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