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민해경이 화제다.

이에 가수 민해경과 그녀의 남편의 파란만장했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민해경의 남편은 민해경보다 5살 어리며, 두 사람의 첫만남은 ‘해프닝’으로 시작됐다고 전해졌다.

민해경이 집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지갑을 가지고 오지 않아 외상을 하게 되었고, 그 카페의 주인이 바로 지금의 민해경의 남편이었던 것이다.

외상할 때 민해경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당시 카운터에 있던 남편에게 알려주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락을 이어나갔다고.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는데, 결혼 전 남편이 대마법 위반으로 구속된 것이다.

당시 민해경은 임신 중이었고 남편과의 결혼식을 취소할 수 없었던 민해경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린다.

대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던 민해경의 남편에 대해 당시 검찰은 ‘대마관리법 관련 전과가 없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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