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방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필리핀의 인기스타라고 알려진 라이언 방이 화제다.

출처=kbs

라이언 방은 필리핀으로 조기 유학을 간 한국의 청년으로, 전교회장이었던 고교 시절 연설회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낸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10년 다국적 10대들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피노이 빅 브라더’에 캐스팅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라이언 방은 이후 방송 mc의 자리를 꿰차는 등 필리핀의 인기스타로 거듭났다.

라이언 방은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된 두테르테의 선거 유세를 돕기도 하면서 필리핀에서의 인기를 확고히 다졌다.

라이언 방의 이야기는 오늘부터 6월 3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라이언 방 필리핀을 웃겨라’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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