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축구선수 주세종이 화제다.

주세종이 한국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주세종은 0:5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해 우리나라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빛난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주세종에게도 누리꾼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득점을 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누리꾼들은 ‘주세종 잘했다’, ‘유일한 희망’ 등의 평가를 내리며 호평을 내리고 있는 반면 ‘어부지리 골’, ‘스페인 선수들이 5골 넣고부터는 설렁설렁하더라니..’ 등의 혹평을 내리고 있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한편 주세종은 현재 FC 서울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정확한 오른발 장거리 패스와 볼 소유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주세종은 과거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훈련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최종명단에서는 탈락한 후 생애 처음으로 2015년 슈틸리케 호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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