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오늘 5일 체코에덴 아레나에서 시작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 체코의 친선경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굴욕을 맛본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코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대와 우려를 함께 하고 있다.

체코와의 경기는 2001년 이후 15년만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히딩크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체코에게 대망신을 당했다. 무기력한 경기의 끝에는 5:0이라는 처참한 숫자만이 존재했다.

현재까지 체코와의 전적은 4전 0승 3무 1패. 좋지 않은 성적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스페인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인 이재성과 주세종, 이용이 선발출전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우영, 윤빛가랍, 임창우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체코와의 경기는 오늘 5일 mbc에서 22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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