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축구선수 석현준이 화제다.

5일 열린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활약을 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석현준이 과거 포르투갈 언론에서 지적을 받은 점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석현준은 지난 2월 FC포르투에 영입되었으며 이에 대해 FC포르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토리아 세투발로 석현준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6월까지’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운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포르투갈 현지 언론들은 석현준에 대한 기사를 일제히 보도하며 석현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포르투갈 현지 언론이 지적한 석현준의 문제는 바로 ‘군대’였다. 포르투갈 현지의 한 매체는 ‘석현준의 프로생활에 있어 정치적 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바로 군복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석현준은 이번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 전 FC포르투에서의 활약으로 포르투갈 내에서도 적잖은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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