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100분 토론 출연, 누리꾼 반응은? ‘멋있다 vs 별로다’ 설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다나가 화제다.
가수 다나가 100분 토론에 출연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새벽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 가수 다나가 출연했다.
100분 토론 주제는 바로 ‘유기 동물’ 관련 주제로 평소 동물애호가로 알려져 있는 다나가 대표로 출연하게 된 것.
다나는 최근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근래 불거진 ‘강아지 공장’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며 분노한 바 있다.
하지만 다나의 100분토론 출연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먼저 다나의 100분토론 출연을 환영하는 누리꾼들은 ‘다나 멋있다’, ‘다나 말 또박 또박 잘하던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나를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전문가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다나로 괜찮나, 저 문제가?’, ‘너무 이슈만을 바라는 게 아닌가..’, ‘무슨 좌담회 보는 것 같다. 찬반 대립 없이..’, ‘최소한 보신탕 업계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나의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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