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기억하고 싶은 하이힐 미니스커트 맥심화보..감동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방송과 스포츠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 여자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맥심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고 성숙한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콘셉트로 건강미와 섹시함이 묻어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신수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신수지는 화보 촬영 당시 신체 중 가장 강력한 부위로 '엉덩이'를 꼽으며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고 밝히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맥심코리아제공

신수지는 또 "연재가 연기할 때 귀엽고 앙증맞은 분위기로 승부했다면,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주로 펼쳤다. 그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말했다.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여자체조 선수였던 신수지는 제 2의 스포츠 선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앞서 KBS '날아라 슛돌이', '출발! 드림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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