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 신곡 '샤인' MV,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

[월드투데이 박소진 기자]

▲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록밴드 피아(PIA)의 신곡 '샤인(SHINE)'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피아의 신곡 '샤인(SHINE)'은 절망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의지를 담은 노래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피아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는 EXID의 ‘위아래’,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Born Hater)’, 지코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연출한 아트디렉터 디지페디의 작품이다.

초현실적인 연출과 자극적인 이미지로 ‘착한 밴드 피아의 파격 뮤비’를 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흘러가는 사람들과 서로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통해 세상의 절망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고, 미소를 띤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군림하는 절대 권력을 그려냈다. 꽃이 활짝 핀 평화로운 풍경과 절대 권력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은 다소 자극적이지만 피아의 노래에 담겨있는 절망과 희망 등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기에 최적화된 뮤직비디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데뷔 15주년 기념 싱글 '샤인(SHINE)'을 발매한 피아는 공연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