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취업 좌표로 활용가능! 상중하보통은 누구?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동반성장지수는 중요하다. 기업이 얼마나 실적을 내느냐에 따라 직원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하위 등급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대기업을 상대로 조사하는 이행실적 평가 결과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 중소기업을 상대로 실시하는 체감 평가 결과를 합산한 점수다. 동반성장지수는 지난 2011년부터 최우수·우수·양호·보통 등 4가지 등급으로 발표됐다.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 25개사는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CJ제일제당 ▲KCC 등으로 나타났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네이버 ▲농심 ▲대림산업 ▲대상 ▲두산인프라코어 ▲롯데백화점 ▲롯데제과 ▲롯데푸드 ▲르노삼성자동차 ▲만도 ▲삼성물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SDI ▲신세계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등 41개사다.

'양호' 등급을 받은 46개 기업에는 ▲경신 ▲계룡건설 ▲남양유업 ▲농협유통 ▲대덕전자 ▲대우건설 ▲대한항공 ▲동원F&B ▲두산건설 ▲두산엔진 ▲롯데건설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매일유업 ▲빙그레 ▲삼성물산(패션) 등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금호석유화학 ▲다스 ▲대우조선해양 ▲덕양산업 ▲부영주택 ▲삼립식품 ▲삼양사 ▲오리온 ▲지멘스 ▲코오롱인더스트리 ▲하이트진로 ▲한국야쿠르트 ▲한솔테크닉스 ▲홈플러스 등 2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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