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영화 국가대표2의 제작발표회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개봉을 하는 국가대표2는 수애와 오연서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중심을 맡았고, 배우 오달수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배우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 안승희 기자

국가대표2는 대한민국 최초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의 드라마로  얼음 위를 달리는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모습과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날아드는 퍽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올림픽 중계를 보는 듯한 가슴 벅찬 환희의 순간을 경험하게 만든다.

한편 연출을 맡은 김종현감독은 “스포츠 경기가 주는 생동감과 박진감,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매력에 강하게 이끌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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