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ufc200 어마어마한 대전료는 얼마길래 난리?
[월드투데이]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두호선수가 관심을 끌면서 그의 대전료와 학창시절에 싸움꾼이었던 그의 인생 성공기가 네티즌들에게 눈길을 끈다.
최두호는 18초 ko동영상으로 유명하며, 준수한 외모에 강력한 펀치를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순박한 모습의 학창시절 불량소년이었으며, 교실에서 뭐라도 부서지면 선생님은 최두호부터 의심하기 바빴다고 한다.

▲ 방송화면
최두호는 공포의 대상 “눈만 마주쳐도 주먹을 휘두르기 바쁜 학창시절을 보내었고” 달서구 지역 통합 ‘짱’이었다고 한다.그러던 그는 2007년 이종격투기 도장에 입문해 한 달 만에 관장에게 시합에 나서고 싶다며 말해 시합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두호는 상대 선수의 주먹에 배를 얻어맞고 그대로 쓰러졌고, 헛구역질까지 하며, TKO패를 당했다고 한다.
 

그후 피나는 노력으로 1년 만에 이종격투기 대회 신인부 챔피언이 되었고 일본으로 진출해 실력을 선보였다.
 

이종격투기에서 벗어나 2012년부터 UFC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화려한 데뷔전을 통해 지금은 대전료는 7600달러로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두호는 한매체와 인터뷰에서 “동네싸움짱이었던 내가 이제는 세계 최강자를 꿈꾸고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무덤덤하게 나가려 한다. 도전을 위해 투지를 불태우기보다 경기를 즐기려고 한다”며 “누구나 힘든 일이 있지만, 그것 또한 넘기면 그만이다. 억지로 이기려 하지 말고, 즐긴다는 마음으로 나서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옥타곤 3연승을 달렸다.

최두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TUF 23 피날레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 티아고 타바레스(31, 브라질)와 페더급 대결에서 1라운드 TKO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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