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헤이즈, 완벽호흡 자랑해

[월드투데이 김유라 기자]

▲ (사진= 헤이즈 ‘앤 줄라이(And July)’ 티저 영상 캡처)

가수 헤이즈와 딘이 또 호흡을 맞췄다.

헤이즈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딘과의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앤 줄라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헤이즈와 딘은 패셔너블한 의상에 익살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고 있다.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모습이 비춰지며 연인 관계가 아닌 막역한 이성의 친구 사이를 암시하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6월 딘과의 작업으로 주목받았던 '셧 업 앤 그루브(Shut Up & Groove)'에 이어 이번 '앤 줄라이'로 다시 한 번 그와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들도 다수 포함돼있어 새로운 알앤비 여성 프로듀서 탄생을 알렸다.

헤이즈는 음원 발매를 앞둔 17일 ‘치맥 음감회’라는 이색 이벤트를 통해 이번 앨범의 신곡들을 팬들에게 먼저 들려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의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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