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이어 신형그랜저IG‘현대차그룹 회장과 부회장’..‘크게 흡족’

[월드투데이]현대자동차가 ‘신형 i30’를 출시하고 준중형 해치백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을 받으면서 신형그랜저IG를 기다리는 네티즌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대차는 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소재한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오늘(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으며, 이번 신형 i30는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라고 전해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신형 그랜저IG가 ‘디자인과 성능을 완전히 변화시켜 차원이 다른 모델’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내부에서 강한 자신감이 흘러나온다는 후문이 들리면서 최근 신차 점검에 나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크게 흡족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제네시스에 적용된 최신 안전사양을 그랜저 IG에 적용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와 보행자 인식이 가능한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유지장치(LKAS) 등 현대차 최첨단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IG의 라인업은 2.4. 3.3 가솔린과 2.2 디젤, 3.0 LPI 등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한다.

한편 현대차 측은 그랜저IG에 대해 아직 정확한 사양을 확인되지 않지만 개소세 종료와 함께 판매 부진 만회를 위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