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이승철이 향후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승철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승철 아내는 지난해 12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으로, 단아한 외모에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승철 가족사진 및 이승철 가족의 오붓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아한 미모의 이승철 아내 모습이 소개돼 시선이 집중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에 대해 “이 사람과 결혼하고 음악에만 집중하게 해줬다”면서 “공연을 하면 의상부터 다 체크해준다. 정신적인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 줬다는게 너무 고맙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줌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이승철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 음악적인 장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음악이 우리를 찾느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할 것이다. 목소리가 다하는 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찾아가면서 만날 생각”이라면서 “어떤 공연장이더라도 몸이 허락한다면 끝까지 찾아가는 콘서트를 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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