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화재 ‘안방에서 불이 시작돼?’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8시께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15층 아파트 중 8층에서 일어난 화재로 강모(76) 씨가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박모(43)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목격자는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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