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을 맞아 온라인 전용 상품인 ‘BIFF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부산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BIFF정기예금’은 온라인 전용 1년제 정기예금으로 연 1.3%의 이율을 제공하며 판매수익의 일부를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공익형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티켓을 소지한 개인으로,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
 
부산은행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가입 고객 100명을 추첨해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21번째 개막을 기념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금융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BIFF사이버지점’도 운영 중에 있다. 

BIFF 사이버 지점은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자료, BIFF 관련 금융상품 가입, 부산지역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개·폐막작 제외)은 9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