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아이폰7 폭발 휴대폰 뭘 믿고 사야하나?

[월드투데이]갤럭시노트의 배터리 폭발에 이어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플러스'가 배송 과정에서 폭발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모바일 기기 전문 매체인 BGR에서 "이제, 아이폰이 폭발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되어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아이폰 폭발사진이 퍼지며서 네티즌들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끄는 가운데.. BGR는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서 '크룹더스눕'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아이폰7플러스가 폭발한 사진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은 "주문한 아이폰을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모습으로 폭발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IT 매체들은 "아이폰7플러스 폭발은 충전이나 사용하다 폭발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체적 사고 원인은 조금 더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7의 신착 출시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논란이 발생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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