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상식 이문세, 혜리 ‘심장어택’조진웅, 김혜수, 이성민, 이서진, 성동일, 이제훈, 임시완, 박보영, 안영미, 이국주 등..‘존경’

[월드투데이]이문세가 ‘tvN10 어워즈(Awards)’ 에서 드라마 콘텐츠 본상부분에 등장 해, 걸스데이 혜리를 ‘심쿵’ 하게 만들었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10 어워즈(Awards)’ 에서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라마 콘텐츠 부문 본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이문세가 깜짝 등장했다.

이문세는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인 ‘소녀`를 부르며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또 더욱 눈길을 끈 것이 소녀의 후렴구에 “나 항상 덕선 곁에 머물겠어요”라고 개사해 불러 혜리의 심장을 어택했고, 혜리는 감동한 듯 행복한 표정을 지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첫 곡을 마친 이문세는 이어 ‘붉은 노을’은 편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상식 현장과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현장에 있던 남녀노소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감동의 물결이 이어 졌다.

노래가 끝나자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조진웅, 김혜수, 이성민, 이서진, 성동일, 이제훈, 임시완, 박보영, 안영미, 이국주 등 현장에 참석한 많은 스타들이 `존경`을 표했다.

한편 ‘tvN10 어워즈’는 2006년 10월 tvN 개국 이후 2016년 6월까지 tvN의 10년을 빛낸 프로그램들과 출연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드라마 콘텐츠, 예능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등의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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