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부진, “그림에 관심이 없다고”..왜?..소속사 결별

[월드투데이]배우 하정우와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의 친분설은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루면서 관심을 끄는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와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하정우와 이부진에 대해서 "이부진은 하정우를 본 적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 또 기본적으로 하정우 그림에 관심이 없다.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났는지 나도 의아하다'고 측근한테 얘기하면 하더라.고 패널들이 이야기하면서 두사람의 친분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전해졌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지난 달 계약 종료되었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