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모현ㆍ원삼IC’ 일자리 늘어나..

[월드투데이]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용인 구간 중 모현·원삼 등 2곳에 IC(나들목)가 설치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로 부터 용인시가 19일 확정통보를 받았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구간 중 모현ㆍ원삼 등 2곳에 IC(나들목)가 설치되면 모현면과 원삼면 일대 일자리 창출의 결과를 불러일으키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IC반영은 정찬민 시장과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갑)이 수차례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IC설치 필요성을 강조한 게 크게 작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는 내년 7월말까지 기본·실시설계가 진행되며 국토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말 착공돼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정찬민 시장은 “그동안 모현‧원삼IC 설치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이우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