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이찬오와 파경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새롬은 8등신 몸매로 아찔한 비키니와 시스루 속옷 모델로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새롬 이찬오는 결혼 당시 김새롬 혼전임신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당시 방송에서 ‘4개월 초고속 결혼’에 대해 숨은 속사정을 털어놨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핫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새신랑과 새신부’ 김새롬-이찬오-박준형-박시은-박현빈이 출연해 깨소금 냄새가 진동하는 신혼 스토리로 목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날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상견례 없이 결혼..임신은 정말 아냐”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4개월 초고속 웨딩’의 이유와 그로 인해 불거졌던 ‘속도위반 결혼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김새롬은 “사실 저는 38살쯤 결혼하고 싶었고, 남편은 60살 넘어서 하고 싶어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유재석이 “두 분이 속도위반이 아니신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김새롬은 “임신은 정말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으며,“양가 상견례도 없이 결혼했다. 결혼식이 상견례였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은 최근 별거 기간을 가지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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