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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문두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7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이에 극찬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손흥민의 시즌 7호골에 힘입어 4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아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오늘 승점 3점을 딴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고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즌 7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에 대해 "소니(손흥민)도 골을 넣었다. 벤치에 있다가 들어가 넣은 골이었다. 중요한 골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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