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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문두희 기자]

 

새해 첫 출근일인 2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 동안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권을 보이며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다.

 

이밖에 일부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당분간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큼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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